KTF의 어린 괴물 이영호 선수가 진정한 괴물이라고 불려도 반박할 말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MSL 2회 우승, 1회 준우승의 프로토스 혁명가, 랭킹 1위의 김택용을 박카스배 스타리그(온게임넷) 4강 A조에서 3 : 1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1경기부터 4경기까지... 정말 이런 경기는 보기 힘듭니다.. 모든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후반기 운영의 끝을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3경기 카트리나에서 3 스타게이트에서 케리어가 아닌 아비터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수많은 리콜 & 스테이시 필드를 통한 김택용 선수의 공격 & 방어 / 이영호 선수의 골리앗 & 탱크 조합으로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멀티를 박살내는 순회 공연까지...
정말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4경기 블루스톰 또한 처음부터 후반을 도모한 두 선수의 뒷심은 최고였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이영호 선수.. 아비터든 케리어든 수비 능력은 절대 괴물 최연성의 수비에 뒤지지 않는.. 오히려 뒷심은 더욱 강한 선수로 컸습니다.
이로써 조용호 선수에 이어 오랫만에 결승전으로 올려보낸 KTF... 사상 최연소 스타리그 결승전에 올라간 이영호 선수...
그리고 최고의 4강을 보여준 SKT1의 김택용 선수..
스타크레프트의 한 팬으로써 멋진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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