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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뭔가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습니다..

아버지랑 대판 싸웠...다기보다는 서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을 한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친구 집에서 친구 어머니께서 주신 술에 취해 갔었는데 아버지에게 담배피는걸 딱 걸렸습니다..

열받으신 아버지와 놀이터에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22년간 처음으로 아버지랑 진지하게 이야기한 것 같네요...후우...


저도 술을 좀 마신 상태라 아버지께 심한 말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나마 아버지랑 이야기를 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버지와는 이야기가 거의 없어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물론 제가 이렇게 한 것 자체가 불효자이고 안좋은것이지만 그래도 속이 좀 시원해진 것 같습니다..후우..


아버지께 죄송하기도 하고..

여하튼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대구대 축제 마지막 날입니다. 제임스님께서 오신다고 하던데... 혹여 더 오실분 있으면 연락주시길... 내일 강의 끝나고 덧글도 확인하고 하니 여기 덧글보고 폰번호 남기시면 제가 연락드리고 마중나가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__)

by 츤키 | 2008/05/22 00:43 | 일상 잡담을 봅시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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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메카닉이론 at 2008/05/22 01:21
허심탄회 이런저런 속내를 풀고 하는게 좋죠. 괜히 쌓아두었다가 폭발하는 것보다는..

여튼 좋은 밤 되시길.
Commented by 와감자탕 at 2008/05/22 01:25
힘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5/22 08:28
많이 이야기를 하면 확실히 좋지요. 선만 안 넘어가면요 :)
Commented by kykisk at 2008/05/22 09:18
음...그래도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게 좋은걸지도요...
Commented by RoseKnight at 2008/05/22 09:51
전 홍익대갑니다= _ㅠ 훌쩍
Commented by lchocobo at 2008/05/22 12:33
그러고보니 아버지와 대화를 제대로 해 본적이...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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