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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폭력과 무관심이 낳은 칼을 잡은 12살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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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취재, 촬영한 '긴급출동 SOS24'(24일 방영)에서 나온 칼을 휘두르는 12살짜리 아이의 모습이다.

이는 단순 한 아이의 장난으로 보기 어려운 위험한 행동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SOS 취재단이 조사해본 결과 이 아이가 칼을 휘두르게 된 이유는 주위 아이들의 집단 폭행과 하나분인 가족(아버지)의 무관심 때문이였다.

아니 오히려 아버지란 작자는 아이가 말을 걸어오면 욕을 하기 일쑤였고 자는 아이를 깨워 집밖으로 쫓아내기도 했다고 한다. 아버지로서 실격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개그맨이 꿈이라는 아이. 그런 아이가 얼마나 심하게 당했으면 아직 어린 나이에 칼과 망치라는 것을 휘두르며 형광등을 던지고 방화를 저지르며 자해까지 했을까...

아마 당시 아이들에게 있어선 그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기에 집당 폭행을 하고 모욕(변기에 입을 맞추라고 했다고 한다)까지 준게 아닐까...

이건 집안 교육의 문제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집 아이가 밖에선 어떻게 생활하는지 전혀 모르니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부모가 그 상황을 알고도 내버려둔 것이라면 그것은 부모 이전에 사람으로서 잘못된 인간이다.)


지금은 아버지의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가해 학생들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고 한다.(하지만 개인적으로 가해 학생들을 관리한다는건 믿기지 않는다.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야 말이지...) 그리고 아이의 경우 입원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하는 아이. 남을 웃기고 싶었지만 흉기를 휘둘 수 밖에 없었던 아이.. 그 아이의 미래는 반드시 밝길 빈다.

by 츤키 | 2008/06/25 12:38 | 뉴스 정보를 봅시다 | 트랙백 | 핑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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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츤키의 망상구현화 : 잡담 #.. at 2008/06/25 12:49

... 린 현모 공지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으음.. 그 전에 투표부터 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날짜는 8월 11,12,13으로 할 예정입니다..그리고 조금전에 포스팅한 12살아이의안타까운사연의 덧글 중에 어이없는걸 봤습니다.하도 어이가 없어서 모자이크 안함..[..] 꼭 이런 찌질이가 있던데 말이죠. 지금 기사를 재대로 안읽었는 것 같군요. 아이 ... more

Commented by kykisk at 2008/06/25 12:40
에휴...진짜...뭐라 할말이없네요..
세상이어찌되려는지..;
Commented by あ-군 at 2008/06/25 12:42
에휴 = ㅅ=;;
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06/25 12:45
어휴..=_=;;;
Commented by 크르 at 2008/06/25 12:46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겁니다. 네. 정말로.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6/25 12:50
휴우...-_-;;
Commented by John at 2008/06/25 12:54
우와... 이거 참 씁쓸한 이야기로군요.
Commented by sesialord at 2008/06/25 13:01
가정교육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앞서서 학교 교육의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살아가는데에 놀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서, 학교 선생님들의 편의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에서는 점심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크게 음악을 틀어주는데, 이걸 아이들이 따라 부르면서 밥을 먹게 되는거지요.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서로 대화할 시간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또 어떤 일선 학교들에서는 아이들의 쉬는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수업하다가 볼일보러 가게 하기도 한가도 하지요. 어떤 선생님들은 틈만 나면 아이들이 떠드니까 무조건 재우고 보는 것도 있고요. 심지어 오침시간도 존재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의 다름이나 서로의 모습들에 대하여 서로 배워나가고 부딪히면서 서로 고민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시간들이 없어져버리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자신들의 스트레스나 기분을 해결할 방법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어른들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탈선이라 말할 수 있는 쪽으로 변질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의, 그리고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인겁니다. 저 문제는 말이에요. 심지어 집단 성폭행 사건의 경우에도,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구상이나 생각 없이 어른들이 아이들을 내몰았던 것들이 존재하기때문에 아이들은 결국 혼자가 되는 상태에서, 자신들의 놀이를 찾을 수 밖에 없고 또 어떤 면에서는 답안나오는 상태가 되는 거지요.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간의 대화와 소통, 그리고 놀이인 셈입니다. 확답할수는 없는거지만 사실이 그러니까요. 씁쓸할 뿐입니다. 아이들에게 놀이를 줄 수 없게 만드는 이 세상이 말이에요.
Commented by 츤키 at 2008/06/25 13:03
결국엔 잘못된 환경의 문제..
Commented by 狂猫病 at 2008/06/25 13:04
어제 봤죠...참은로 안타까운 이야기...
Commented by 엘프사냥 at 2008/06/25 13:07
에휴...
Commented by 클로니클 at 2008/06/25 13:37
참으로 안타까운 예기군요 저런 못난..
Commented by DongJak at 2008/06/25 13:50
에휴...;;;
Commented by 수오 at 2008/06/25 13:53
못난 세상의 슬픈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안타깝지만 합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6/25 15:14
그저 한숨...입니다...
Commented by ....djWjau at 2008/06/25 18:46
... 개그맨이 꿈인 아이인데..저렇게 상처를받으니....어쩌면 좋나요........ 아........................ 그저 주위사람들에 잘못이라고봐야할까요.... 저희도 저런환경에서 자랐다면 저렇게됬을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사월 at 2008/06/25 19:15
......... 뭐랄까 정말 안타깝군요..

확실히 어른의 문제도 있겠지요, 저걸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잘못
그리고 마구 내 보내는 폭력장면들이 한몫을 하고요

아이들은 걸러내지 못하니깐요
Commented by 츠키레이 at 2008/06/25 19:54
나 참...
Commented by Uglycat at 2008/06/25 20:12
이 나라는 소돔이 되어가고 있어요... -┌
Commented by 콜드 at 2008/06/25 20:58
하아.... [먼산]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6/26 23:18
안타까운일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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