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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새벽에 있었던 병맛같은 일..

어제밤에 이웃 아파트내에서 별 XX같은 것들이 싸워대서 잠을 못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하지 않겠습니다만 '아버지에게 ㄱ새ㄲ'라고 하는 딸이나 '딸보고 ㅅ발 죽1년'이라고 하는 아버지나... 제 눈에는 둘다 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왜 한밤중에 싸우고 G랄이냐구요....우득...

쓰는김에 하나 더 쓰자면..(이건 개인적인 일인데) 새벽1시쯤에 "살려주세요~!"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나갔었다죠. 어제 마물포에도 썼지만 상당히 기분이 안좋아서 만약 그게 어떤 발정난 남정네의 미친짓이였으면 그냥 싸우자는 생각으로 뛰쳐 나간거였는데... 비명이 들렸던 장소로 가니 이미 조용하더군요. (의심가는 곳이 있긴 한데(불도 켜져있었고) 공장인지라 차마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산책을 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ㅄ같은 사람들이 싸우더군요..

아버지와 딸, 딸의 남자친구(이 사람이 제일 불쌍해보였습니다.)이 있던데... 서로 욕질하고 난리더군요. (듣자하니 딸은 술에 만취했던 것 같던데)

거기다 좀 황당했던게.. 그때 산책하면서 돗대를 필려고 담배를 물었을때 말입니다... 여성분(딸)이 '아빠는 g랄같은 담배부터 끊어라!!"라고 하더군요... 괜히 저까지 움찔..[..]이뭐병;; 가뜩이나 기분나쁘고 돗대인데 최악의 돗대로 만들어버리네;;

여하튼 가서 좀 말려보긴 했는데... 윗쪽(아파트 단지입니다)에서 조용하라고 하니까 딸이 조용하라고 한 사람보고 "시끄러워 ㄱ새ㄲ야!!!"라고 하더군요... 진짜 제가 4대기를 날릴뻔 했습니다..[..] 나보고도 그렇게 해보지...그땐 그냥 안넘어갔을껀데...

아..진짜 어제 나갔을 때, 시비만 걸었더라면 그대로 한바탕했을껀데..왜 아무도 없었는지..(어이)

여하튼 제 생각이지만 '술먹고 난동부리는게' 가장 혐오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1학년때 한번 실수를 한적이 있어서 선배에게 따끔한 충고를 받은 후,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삼가하고 있다죠..

이번 현모때 민박에서 술을 마실 예정입니다만 분명 말해둘 것은 절대 술을 마시고 난동부리지 않는 것입니다. 뭐 다들 알아서 잘 자제해주시리라 믿습니다만...



에효...아침(?)부터 청승을... 꿀꿀한건 잊고 좋은 하루 보내야지 말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전 광묘님 이벤트에나 참석해야겠습니다.

by 츤키 | 2008/08/04 12:26 | 일상∥잡담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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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狂猫病 at 2008/08/04 12:28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엘프사냥 at 2008/08/04 12:31
본문중 '술먹고 난동부리는게' 가장 혐오하는 일 중, 하나라는 문구가 와닿는군요. 제발 술먹고 남의 집 앞에서 난동부리는것은 자제점(...)

Commented by 소버레인 at 2008/08/04 12:32
좋은 하루되세요~ ;
Commented by kykisk at 2008/08/04 12:35
별 콩가루집안 다있네요..-_-;
전 어제 왠 개가 짖어대서 못잤던..;;
아파트단지에 누가 짖어대는개를 키우는건지..;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08/08/04 12:38
술먹고 시비붙어 싸우는게 가장 ㅄ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 at 2008/08/04 12:56
전 쌈나면 명당잡고 구경함...
Commented by 시리벨르 at 2008/08/04 13:01
그저 술마시고 뻣어서 자는 새퀴가 세상에서 제일 착한 새퀴입니다...

뭐 제일 착한 새퀴는 술안마시는 사람이지요
Commented by Quatre at 2008/08/04 13:07
허허허...;; 즐거운 하루 되시길...;;
Commented by 에아 at 2008/08/04 13:14
그저 주량 조절이나 잘하는게 최고죠[.....]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8/08/04 14:43
쿨럭;;; (이참에 담배를 끊어보시는건...아, 그거 무리려나요;;;)
Commented by WeZi at 2008/08/04 17:16
술은 적당히..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Commented by 코로시야 at 2008/08/04 17:18
꼭 싸울땐
잘때 싸운다죠...

아파트는 참...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8/04 20:04
허..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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