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은근히 열혈 기질이....  ☞ 일상 잡담

어제 최모토까지 포스팅하고 나서 갑자기 배가 고프더군요. 그런데 집에 라면이 안보이길레 어기적어기적 동네 슈퍼에 가서 짜파게티를 사왔습니다.

짜파게티를 끓이면서 밑반찬 세팅(?)을 하는데 제가 김치를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총각김치를요. 그래서 총각김치를 8~9개정도 꺼내놨는데 물을 마시러 나오신 어머니께서 보시더니

어머니 "너 혼자 다먹냐? 남기기만 해봐라."

츤키 "다 먹으면 되잖아요!"

괜히 그 말에 신경쓰다가 총각김치 하나 먹고 짜파게티 한젓가락... 그러다보니 정작 총각김치는 다 먹었는데 짜파게티가 남아버렸습니다...[...] 덕분에 어머니 몰래 총각김치를 조금 더 꺼냈..[..]

그리고 반이상 먹는동안 짜파게티맛은 못느끼고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손맛이 담겨진 총각김치맛만이 느껴진...


뭐 오랫만에 짜파게티 먹었음에도 먹은것 같지 않은 이 기분은 제가 바보여서 그랬던걸까요..

바보가 아니야! 얼간이라면 모를까..



오늘은 신작 애니나 몇개 좀 더 봐야겠습니다. 선레드라는 작품이 상당히 재밌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알아봐야겠군요.. 현재까지 본 신작 애니 중, 유일하게 포스팅하지않은건 클라나드 에프터뿐.. 왠지 에프터는 보기는 보는데 감상평은 쓰고싶지 않다랄까...1기때 포스팅을 안해서 그런가...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여러분의 밸리에서 뵙겠습니다.



pS : 험짤

만수 개생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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