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 여파로 여성 한 분이 자살을 했다고 하던데.. 제발 그런 것 좀 하지 말자.. 다른 추모객들은 노 대통령이 싫어서 자살을 안하나.. 그럴리가 없잖아...
뭐 기사를 보니 노무현 대통령은 그냥 덤이고 뭔가 다른 사연이 있었던 것도 같습니다만.. 진실이야 그 분만이 알겠죠..
슬퍼하고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리들이 잘 살아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희망이었던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오공감에 있던
바보 노무현? 인간미? 지겹습니다. 그만들 하죠.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이오공감에는 수많은 글(제 글도 있었지만)이 올라왔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이제는 저도 윗분의 말씀대로 좀 차갑게 사회를 바라봐야한다고 봅니다. 오늘부터는 새롭게 다시 한 걸음 내딛어야 한다고 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 그걸 잊지 않아야 진정 고인의 비석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 않을껍니다. 하염없이 통곡하고 따라 자살하고.. 나중에 무슨 낯으로 뵙겠습니까.
이젠 다른 곳도 둘러봐야 합니다. 북한의 민감한 조짐(이쪽은 몇 개 읽은게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이라던가 국민장이 진행되는 동안 고대녀(
고대녀 체포됬었군요) 이윤선 씨를 연행하지 않나 용역들이 강제 철거(
그래도 정말 할 일은 합니다)를 하지 않나... 게다가 그렇게 끌어오던 삼성 특박은 무죄 확정(
한편, 삼성은...)이 되어버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아니었다면 바로 1면으로 올라갈 사건들이 단 몇일만에 이뤄졌습니다. 이게 뭘 뜻할까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제가 속이 좁은 놈인지 그렇게는 생각이 안됩니다.
눈엣가시같던 고대녀를 체포해버리고 얼마전 있었던 용역 사건때문에 날카로워진 신경이 이번에는 느슨해졌을꺼라 생각하고 한 건 해버리고 그렇게 뉴스에서 크게 이야기하던 삼성 에버랜드 사건은 날로 먹어버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봅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보내드리더라도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네놈들이 지껄일 때, 난 이미 할 거 다 했어."
굳이 저 분이 아니라도 정부가 잘못하면 시민이 나서서 막아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