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장을 사고 싶어졌습니다..  ☞ 일상 잡담

> 끄응..

이번 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사촌 누나가 결혼을 합니다.. 친척 중, 거의 유일하게 누나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인데... 이렇게 가시는군요..(뭐냐 이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은 발언은)

고딩이 되고 나선 존댓말을 하니 누나가 섭섭하다며 만날 때마다 말 놓으라고 하던데... 저도 모르게 존칭을 쓰곤 했습니다만..어째서일까요..(랄까 제가 말 낮추는 경우는 별로 없죠. 저보다 나이 많을 경우는)


다음달 말에 조기 축구회 형님이 결혼하십니다. 지난주 조기 축구회때 청첩장(나 이거 처음 받아봐!)도 받았었는데 말입니다.. 형수님 되실 분도 한두번 뵌 적이 있는데... 가봐야죠..

이 말을 들은 03학번 선배님은

선배曰 "넌 그래도 아는 형님이 결혼하는거지 난 내 친구가 내년에 결혼한다더라. 형님 결혼과 친구 결혼은 느낌이 달라.. 나도 나이를 먹은 것 같아."

츤키曰 "선배는 언제 결혼하실 껀데요?"

선배曰 "나? 난 10년정도 뒤.."

츤키曰 "......"


여하튼 갑자기 주위에서 결혼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참석할려면 아무래도 정장이 필요하긴 한데.. 지금껏 어리다는 이유(?)로 정장을 안샀었으니..

혹시 정장을 사신 적이 있거나 좀 아시는 분이라면 싸고 괜찮은 정장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 류기아 2009/11/20 11:54 # 답글

    음..제 경험으로는 일단 정장은 정장전문점에 가면 비쌉니다....그게 어떤 곳이든.....하지만 괜찮은 것들이 많죠....
    반대로 E마X 같은데 가면 싼 정장이 많죠. 단지 괜찮은 것들이 거의 없다는 건데....
    이 부분은 개인차가 많으니 양 쪽 다 가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듯....
    정장의 경우 엄청 따블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곳을 둘러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 츤키 2009/11/20 14:11 #

    그렇군요...정보 감사합니다
  • 이데이 하루카 2009/11/20 12:05 # 답글

    저의 경우엔 어렸을때에는 같은 항렬의 경우는 무조건 말 놨었는데, 최근에는 나이차가 3년 이상 나는 사촌에게는 그게 힘들어지고, 존댓말 쓰게 되더라구요(...)
  • 츤키 2009/11/20 14:11 #

    전 동갑인 고모(...)에겐 말 놓고 있습니다; 사촌 누나는 7살 차이라;
  • 기롯 2009/11/20 12:06 # 답글

    정장은 자기몸에 맞아야...간지가 나므로...조금 돈을 들이시더라도...양장점에서 맞추는게...
  • 츤키 2009/11/20 14:11 #

    그런가요..음;;
  • 프로타디오 2009/11/20 12:14 # 답글

    ㅇㅅㅇ; 전 사서 안입음.(.......)
  • 츤키 2009/11/20 14:11 #

    그럼 얻어서?
  • 프로타디오 2009/11/20 14:44 #

    제가 뭐 입는지 아시잖아염 우적우적
  • Dustin 2009/11/20 13:44 # 답글

    제 주위에도 결혼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고등학교 동기들도 약혼을 많이 했고 말이죠.
    덧붙여서 저는 대학교 3학년입니다..
  • 츤키 2009/11/20 14:12 #

    저도 대3...
  • 산지니 2009/11/20 15:42 # 답글

    정장이라..솔직히 면접보거나 ..공식일정생기면 입을법한한데 ..

    잘 안입게되더구요.. 아무래도 좀 귀찬으니..랄까..에혀..이번년에 ..아는친구도..죽고 2009년 뒤숭숭하네요 ..
  • 니와군 2009/11/20 15:47 # 답글

    저도 저번에 면접 준비로 세미정장을 하나 맞췄죠.
  • 청정소년 2009/11/20 19:52 # 답글

    저도 나이좀먹고 하니까 주변분들이 정장을 "강요"하더군요...
    마음만은 청소년이었는데..ㅠㅠ
  • セア&セイ 2009/11/20 20:48 # 답글

    동대문싸이트로 주문을...
    근데 거기에 정장인있나?
  • lchocobo 2009/11/20 22:32 # 답글

    그냥 할인마트 가서 사면 쌉니다. 하지만 최신 디자인(?) 하고는 좀 거리가 있지요. 좀 고급 브랜드점에 가서 사면 비싸지만 좀 폼나지요. 역시 더러운 자본주의
    하지만 누가 뭐래도 양복은 어울리는 사람이 입으면 싸도 멋집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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