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이놈의 인기란..  ☞ 일상 잡담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과 행사인 문창(문학 창작 교실)을 갑니다.. 그래서 오늘 조를 짜는데.. 이게 MT때와는 다르게 그냥 조장만 정해놓고 학생들이 자기가 가고 싶은 조로 가는 일종의 인기 투표(....)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다른 동기들에 비해 인지도(?)도 적고 술자리도 잘 안가는 저로선 몇 친한 후배들만 올 줄 알고 조금 걱정(...)을 했는데... 이게 왠걸?!

10명으로 내가 1등이야!!!

다른 조보다 우리조가 너무 많아서 저희 조원을 몇명 나눠야 한다고 할 때는 정말... 으흐흐흐흐[컥컥컥] 뭐 제가 모르는 10학번 두명도 왔습니다만(얘들은 저보단 그냥 조원들 보고 온거지만) 그래도 한두명일거라 생각한 것에 비해 이렇게 오니 다행.. 아니 기쁘더군요...쿠쿠쿠쿠쿠[컥컥]

뭐 그렇게 조를 맞추고 장을 보고 오는데.. 후배 두명이 계속 밥사달라고 졸라대서(게다가 한명은 문창 가지도 않는데 단순히 밥을 노리고(?!) 따라온..) 같이 먹기로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들어간 곳은 찜닭집... 그래 찜닭... 내가 다음 주 굶더라도 애들 웃으며 먹는 거 보면 괜찮은거야.. 그게 선배 아니겠어??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안쪽 테이블에 우리 과 10학번 애들이 7명이 나를 보고 인사를 한다?

평소 인색하기로 유명한(....) 본인이 여자 후배 두명을 대리고 밥을 사주는 것을 목격한 10 애들이 나에게 야유를...[...] 이, 이런 덴장!!! 어쩔 수 없이 그쪽 테이블에 사이다 두명(....)을 사주고 우리쪽에도 시키는데... 읭.. 무슨 찜닭이 17,000원이나 하나요...난 만원에서 만이천원 정도 생각했는데....O<-< 


그래도 애들이 맛있게 먹는걸 보니 뿌듯하긴 한데... 주머니에 돈이 있으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난거였더라...라고 생각해보니

내일 문창 비용이잖아...


아..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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