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죽겠다death!!  ☞ 일상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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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까지 출근..이고 8시면 가게 오픈인데 7시 50분에 도착하니 이미 서너명의 어르신들(옷가게 사장님들)이 이미 대기타고 계시더군요.. 이거 왠지 불안하다 싶더라니.. 가게 정리를 하기도 전에 이미 '이거이거'하시는...

덕분에 오늘은 오픈 10분만에 여러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배달을 했습니다.. 가뜩이나 아침에 약한 편인데 출근하자마자 강제 체력 단련...

얼쑤~!!

겨우겨우 오전의 러시아워(?)를 통과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이야 바로 물품 들어오는데 1창고쪽에 언놈이 차를 대놔서 우리쪽 차가 못들어온다네? 덕분에 1창고에 쌓아야할 짐을 2창고에서 내림...

어떤 DOG쉐냐.. 가다 타이어나 차고 가야지 생각했더니 아우D야... 아우...

잘못 건드렸다간 3개월 단기 알바가 3년짜리로 바뀔 기세...


뭐 여하튼 그렇게 빡세게 하다가 치과 갈 시간이 되서 사장님께 전화했더니 오늘 바쁘니까 내일 가라..

덕분에 8시까지 줄차게 일하다가 겨우 퇴근이라 집에 빨리 가서 쉬어야지.. 했더니 고생했다고 저녁 먹고 가라고 하심/// 신입이 뭘 거절하랴.. 가서 고기를 먹는데 부장님이 고기를 구우시네?

츤키 "제가 굽겠습니다"
부장님 "아냐, 신입이라 아직 요령도 없고 힘들껀데 이런거라도 맛나게 먹어야지."
* 옆에선 바로 짬순으로 고기 굽고 있음
츤키 "아뇨, 제가 구워야죠"
부장님 "어허, 내가 굽는다면 그냥 맛나게 먹어"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음
부장님 "아줌마~ 오늘 사람도 없는데 고기 좀 구워줘! 나 팔 아파서 굽는것도 힘드네!"
츤키 ".........?!?!?!?!?!"

사장님 오심..

사장님 "츤키 많이 먹었냐?"
츤키 "네, 많이 먹었습니다."
사수형님 "츤키 이빨 아파서 제대로 못먹던데요."
츤키 "............."

그리고 고생했다고 고기 먹고 가자~ 라더니 20분만에 고기 12인분을 먹고 해산..이게 뭐여;ㅁ;


그렇게 이제서야 집에 왔는데 정말 피곤하네요..

덧글

  • 人吉 2015/10/12 22:40 # 답글

    우리나라 노동환경이 헬이죠 그러면서 주는건 별것 없지만
  • Uglycat 2015/10/12 23:49 # 답글

    저는 지난주에만도 4일 연속 야근크리, 그리고 오늘도 야근(...)
  • 小さな願いのあすか 2015/10/13 09:43 # 답글

    저는 미치처장의 일벌림으로 3개월째 야근입니다
    게다가 주말에 안나오는것도 눈치주더군요

    다닌지 7년차인데 회사가 망해가는 느낌 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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